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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탄 함정, 위성 포착

by mansayo 2024. 10. 21.

북한군 탄 함정, 위성 포착


국정원, 북한군 러시아 파병 증거 공개

국정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밝히며 위성 사진과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위성 사진 중 일부는 우리 정부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것이며,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 사진은 해외 정보당국이 제공한 기밀 자료입니다.

우리 인공위성이 촬영한 위성 사진

국정원이 배포한 자료에는 위성 사진 3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2장은 유럽 위성사진 업체 에어버스의 출처가 표기되어 있지만, 청진항에서 북한 병력을 태우고 러시아로 떠나는 러시아 함정이 찍힌 흑백 위성 사진은 출처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해당 사진이 우리 인공위성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전자파를 이용해 영상을 만드는 합성개구레이더 (SAR)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국정원은 상당수 위성에 SAR 장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해외 정보당국이 제공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 사진

국정원은 AI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활동 중인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상단과 하단에는 영어로 기밀 표시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만 배포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즉, 우크라이나로 추정되는 해외 정보당국이 한국과 미국에만 은밀하게 제공한 기밀 자료라는 뜻입니다.

CNN, 북한군 파병 증거 추가 보도

CNN은 러시아 군이 러시아에 도착한 북한 군인들에게 나눠줬다는 설문지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설문지는 모자, 군복, 구두의 개인 치수를 작성하라는 제목 밑에 북한식 치수를 적도록 돼 있습니다. CNN은 이를 북한군의 파병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개입, 우크라이나와 세계에 위협


젤렌스키 대통령, 북한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 규탄 및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장비뿐만 아니라 전투에 참여할 군인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지원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대한 다른 국가의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하며, 이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할수록 국제적인 불안정과 위협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개입, “전쟁 장기화” 및 “세계 안보 위협” 초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지원이 전쟁을 장기화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군사 개입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전투를 벌여야 하고, 이는 국제적인 안보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지원을 용인하지 않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000원대 부실 급식, 백종원도 지적


소방관 급식 개선, 드디어 시작될까?

소방관들의 열악한 급식 현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소방서의 1끼 급식 단가가 3,112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 급식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일부 소방서는 급식 단가가 4,000원대에 그쳐 편의점 도시락보다 저렴한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종원도 지적한 소방관 급식 문제

지난 6월, 방송인 백종원 씨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방관들의 열악한 급식 환경을 직접 목격하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수도권 소방서를 방문하여 식단표 등을 살펴보며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에는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방청, 급식 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급식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19일, 소방청은 회의를 열고 소방대원들의 급식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1인당 급식 단가와 현장 대원의 식수 기준을 명확히 하고, 급식 인건비 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소방청의 움직임은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앞으로 소방관 급식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관문 열자 튀어나온 남성, 끔찍한 일 겪다


인터넷 방송인 A씨, 집에 침입 시도 당해

인터넷 방송인 A씨가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남성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13시간 기다린 침입 시도

영상에는 A씨가 잠시 현관문을 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때, 문 뒤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당황한 A씨는 남성을 밀쳐내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문이 닫혔습니다.

A씨는 "제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문을 열자마자 현관문 뒤에서 튀어나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실랑이를 벌인 뒤,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작 의혹 제기, A씨는 "경찰 증거 자료"라고 반박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영상은 경찰이 증거 자료로 채택한 8월 28일 촬영된 원본 자료"라고 강조하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다만 A씨는 가해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