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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와르, 10.7 전날 밤 땅굴로 피신

mansayo 2024. 10. 21. 18:37

신와르, 10.7 전날 밤 땅굴로 피신


이스라엘군, 신와르 사망 전 CCTV 영상 공개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작전 직전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땅굴로 피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와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땅굴 안에서 생수통, 침구, 음식, TV 등을 옮기는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지난해 10월 6일 오후 10시 44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2분까지 촬영되었으며, 3분 9초 분량의 발췌 영상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영상을 몇 달 전 가자지구에서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와르, 가자지구 남부 땅굴에 숨어 지내


이스라엘군은 신와르가 최근 몇 달 동안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땅굴에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지난 16일 신와르가 건물 안에 있는 모습을 조준한 뒤 포격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신와르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끝까지 저항하다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신와르 사망 후 하마스 잔당에 투항 촉구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사망 후 하마스 잔당에 투항을 요구하는 전단을 가자지구 남부에 살포했습니다. 전단에는 신와르의 시신 사진과 함께 "야히야 신와르는 너희들 삶을 망쳤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가 "어두운 터널에 숨어 있었고 공포에 질려 도망치려다가 제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 신와르를 "용감한 전사"라고 칭찬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신와르를 "전장에서 끝까지 용감하게 싸운 전사"라고 칭찬하며 그의 죽음을 "저항군에게 영감을 주는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가 사망 직전 한쪽 팔에 부상을 입은 채 다른 팔로 막대기를 던지며 저항하는 모습이 찍힌 드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신와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작전 설계


야히야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작전을 설계한 인물로 이스라엘의 '제거 1순위' 표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6일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대원 3명을 사살한 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시신 가운데 1구를 신와르로 확인했습니다.

러닝 열풍 속 여성 성 상품화 논란


마라톤 대회, '편법 참가'에 골머리

달리기 열풍이 불면서 마라톤 대회 참가 열기가 뜨겁지만, 그와 함께 '편법 참가'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참가비를 내지 않고 대회에 나가거나, 참가 자격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회의 공정성을 해치고, 심각한 안전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참가권 거래,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공공연히 이뤄져

실제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마라톤 대회 참가권 거래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대회는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지면서, '내 기록과 순위를 확인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양도 거래 글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뻐꾸기 러너' 증가, 대회 공정성 및 안전성 위협

참가비를 내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는 '뻐꾸기 러너'는 대회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열린 '2024 서울레이스' 하프 부문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이 여성 3, 4위에 오른 정황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여성에게서 배번을 양도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대회 참가비에는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양도받은 배번으로 참가한 사람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가 어려워 안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회 주최 측, 적극적인 단속 및 사후 조치 필요

전문가들은 대회 주최 측의 적극적인 사전 단속과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해외 메이저 대회처럼 확인된 참가자만 배번과 출입 팔찌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편법 참가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합니다. 적발된 경우에는 대회 출전 금지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건강한 러닝 문화 정착 위한 러너 개인의 노력도 중요

대회 주최 측의 노력뿐 아니라, 건강한 러닝 문화 정착을 위한 러너 개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러닝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서로 예의를 지키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최 측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올바른 러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하철 음란물 유튜버, 국물 쏟고 라면 던지다


한국 편의점에서 행패 부린 외국인 유튜버

약 1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튜버 A씨가 한국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A씨는 한국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는데, 편의점에서 라면과 소주를 구입한 후 편의점 내 테이블에 앉아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고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제지에 폭행 시늉, 라면 던지고 욕설까지

편의점 직원이 매장 내 음주를 제지하자 A씨는 직원의 뒷모습을 향해 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면 국물과 면발을 테이블에 쏟고, 손으로 면을 집어 편의점 출입문을 향해 던지기도 했습니다. 직원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과거에도 논란을 일으킨 인물

A씨는 이번 사건 외에도 과거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하고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보는 등 한국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일본에서도 지하철에서 음란물 소리를 재생해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A씨의 행동은 한국 사회에 대한 무례함을 넘어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유튜버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0대, 아줌마와 술자리 실랑이 끝에 소주병 던져


60대 여성, "아줌마" 발언에 격분해 소주잔 던져 징역 1년 선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구리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6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에게 소주잔을 던져 얼굴에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른 것에 격분해 술병과 소주잔을 집어던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씨는 A씨가 던진 소주잔에 얼굴을 맞아 치아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판부, 피해자와 합의 기회 부여하며 법정구속은 면해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되었지만, "아줌마"라는 발언에 대한 격분이 범행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사건은 연령에 대한 비하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