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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앞 인증샷, 실종으로 이어져

by mansayo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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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앞 인증샷, 실종으로 이어져


인도네시아 해변, 거대한 파도에 남성 실종


인도네시아 자바섬 케둥 툼팡 해변에서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남성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파도 앞에 선 남성은 2~4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북부 수마트라 출신으로 당일 오전 친구들과 함께 해변을 찾았습니다.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도에 휩쓸린 남성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구조 당국이 실종된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안전은 최우선!


멋진 사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여행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특히 자연의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법촬영, 하루 19건 적발…초소형 카메라 수입 증가


초소형 카메라 수입 증가, 불법 촬영 적발 건수도 함께 늘어


올해 초소형 카메라 수입이 급증하면서 불법 촬영 적발 건수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지난해 연간 수입액을 넘어섰으며, 불법 촬영 적발 건수는 하루 평균 19.4건에 달했습니다.


초소형 카메라 수입, 작년 대비 34.3% 증가


지난달까지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는 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34.3%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입국별로는 중국이 약 81억 원으로 전체 수입의 62.6%를 차지했습니다.


불법 촬영 적발 건수, 하루 평균 19.4건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으로 적발된 건수는 5323건입니다. 이는 하루 평균 19.4건꼴로, 초소형 카메라 수입 증가와 함께 불법 촬영 사건도 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초소형 카메라 악용 방지 대책 필요


초소형 카메라가 불법 촬영 등 성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릎 줄기세포 주사, 효과는 미지수 환자만 울상


줄기세포 시술, 과잉 진료 논란과 보험금 지급 거부

최근 무릎에 줄기세포 주사를 맞는 시술이 늘어나면서 과잉 진료 논란과 보험금 지급 거부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후 줄기세포 시술을 하는 병원 수가 급증했고, 수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비를 실손보험으로 처리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시술 후 효과를 보지 못했고, 보험사는 과잉 진료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60대 최 씨, 줄기세포 시술 후 효과 없고 보험금 거부

60대 최 씨는 지난해 12월, A 한방병원에서 양 무릎에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습니다. 병원 측은 최 씨에게 실손보험으로 90~100%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보험사는 과잉 진료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최 씨의 오른쪽 무릎이 관절염 4기로 줄기세포 시술보다 수술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MRI 촬영을 통한 정밀 검사가 필요했지만, 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만 실시했습니다. 최 씨는 시술 후에도 통증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관절 내시경 수술 후 줄기세포 시술, 보험금 지급 거부

60대 박 씨는 지난 3월, 양 무릎에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습니다. 왼쪽 무릎은 줄기세포 주사를 맞기 전에 관절 내시경으로 염증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실손보험사는 양쪽 무릎 모두 줄기세포 치료 대상이지만, 왼쪽 무릎은 관절 내시경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줄기세포 시술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신의료기술 인증 기관인 한국보건의료원의 고시에는 내시경 수술을 병행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결국 박 씨는 줄기세포 치료 대상이 맞는데도 시술비 450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사, 줄기세포 주사 보험금 지급 제한

한 대형실손보험사 관계자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의 보험금 지급 비율을 현재 내부적으로 20%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보험사들은 줄기세포 주사 시술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꺼리고 있는 것입니다.

환자와 보험 가입자 피해, 관계 당국의 조사 부실 때문

줄기세포 주사 시술이 급증하는 가운데, 병원의 과잉 진료 여부와 보험사의 부당한 보험금 지급 거부를 제대로 가려내는 관계 당국의 조사가 부실하다면, 환자와 보험 가입자의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단 화재, 76개 동 잿더미로


인천 공장 화재, 11시간 만에 진압… 70여 곳 피해

인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70여 곳의 건물이 불에 타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화재는 어제 오전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 단지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 나갔습니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과 가설 건축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피해 업체, 막막한 심정 토로

화재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 공장은 가설창고 두 동이 전소되어 제품을 하나도 건지지 못했고, 또 다른 공장은 당장 오늘 납품해야 할 제품들이 전부 불타버려 납품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공장 노동자들을 상대로 영업해 온 인근 식당도 큰 타격을 입어 막막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화재 원인, 전기적 문제 가능성 높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무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점을 토대로 방화나 화학물질 폭발보다는 전기적 문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