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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병설 첫 반응

by mansayo 2024. 10. 23.

북한, 파병설 첫 반응


북한, 유엔에서 파병설 부인

북한이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파병설을 "북한 이미지 실추를 노린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하며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파병설이 제기된 이후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첫 사례입니다.

파병설 제기, 한미와 러시아의 팽팽한 대립

파병설은 우크라이나 대표가 북한 정규군 1만 1천 명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북한이 파병 대가로 핵무기 관련 기술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 세계에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려는 노골적인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도 "사실이라면 위험하고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하며 동맹국들과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북한과 같은 입장을 보이며 파병설을 "괴담"으로 규정했습니다. 러시아 대사는 이란, 중국, 북한에 대한 괴담을 퍼트려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와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파병설을 놓고 팽팽한 공방을 벌이며 국제 여론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군, 우크라 전쟁 참전? 나오라 북한 억양 목소리


북한군, 러시아에서 훈련 중?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 장비 수령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이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러시아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 장비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7초 분량의 영상에는 동양인 군인들이 줄을 서서 서양인 군인으로부터 물품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SPRAVDI는 이 영상이 72시간도 안 되어 입수된 것이라고 밝히며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배치를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 채널, 북한군 훈련 영상 공개


한편,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채널 파라팩스(ParaPax)는 파병된 북한군인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며 군사기지에 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같이 가"라고 외치는 듯한 음성이 담겨 있으며,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전문가 분석을 통해 영상 속 군인의 군복에 러시아 동부 군사 지구의 부대 상징이 부착돼 있고 영상 촬영 장소 역시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진위 여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현재 공개된 영상들이 실제로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인의 모습인지는 아직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군 장비를 받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텔급 사택, 성과는 미흡


수출입은행과 투자공사, 해외 사택 임차료로 수십억 지출…성과는 미흡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사택 임차료로 연간 수십억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정작 성과는 미흡해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룡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29개국에 59명의 직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투자공사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6개 도시에 22명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고급 호텔 레지던스에 거주하며 성과는 미흡


두 기관은 해외 근무 직원들에게 국외 근무 수당과 함께 해외 사택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해외 사택 임차료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두 기관은 1년에 약 48억 원을 해외 사택 임차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입은행의 베트남 사택 중 한 곳은 수영장이 딸린 5성급 호텔 레지던스이고, 스리랑카 콜롬보의 사택도 5성급 호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공사는 실적 관리도 안 해…수출입은행은 목표 하향 조정


하지만 이렇게 고급스러운 사택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성과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투자공사는 모든 투자를 본사와 공동 관리한다는 이유로 해외 근무 직원의 실적을 관리하지 않고 있으며, 수출입은행은 해외 근무 직원의 해외 사무소별 성과 목표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금 낭비 논란…성과 제고 노력 필요


결국, 해외 사택 임차료 지출과 성과 부족은 세금 낭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기관은 해외 근무 직원들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00엔 틈새 500원, 일본 사장님들 분노


일본에서 500원 동전으로 장난치는 사람들, 주의하세요!


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500원 동전을 몰래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목욕탕은 SNS에 일본 500엔 동전 사이에 끼어있는 한국 500원 동전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목욕탕 주인은 손님이 500원 동전을 500엔 동전인 것처럼 속여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500원 동전과 500엔 동전은 크기와 무게가 거의 비슷해서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500원 동전과 500엔 동전, 얼마나 비슷할까요?


두 동전의 지름은 모두 26.5mm로 같습니다. 무게도 500원 동전은 7.7g, 500엔 동전은 구권이 7g, 신권이 7.1g으로 1g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500원 동전으로 장난치면 어떻게 될까요?


500원 동전을 몰래 사용하다 걸리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의로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다 걸리면 사기죄가 되고, 자판기와 같은 기계에 사용하면 절도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500원 동전 사용, 이제는 그만!


500원 동전과 500엔 동전이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화폐입니다. 500원 동전을 몰래 사용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