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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경쟁 치열, 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by mansayo 2024. 11. 15.

최상위권 경쟁 치열, 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2023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하지만 최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


올해 수능 시험이 작년에 비해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EBS 현장 평가단과 수험생들은 지난해보다 쉬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킬러 문항 없이, 적정 난이도 유지


평가원은 올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완전히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골고루 출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영역 만점자가 단 1명뿐이었지만, 올해는 EBS 현장 평가단이 예년보다 쉬웠다고 평가했고, 수험생들도 비슷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다만, 수학 선택 과목의 미적분 문제 등 일부 까다로운 문제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상위권, 미세한 점수 차이로 당락 갈릴 듯


전국 39개 의대가 모집 정원을 1,500명 늘린 가운데, 졸업생 응시자 수도 2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최상위권에 N수생이 몰리면서 의대 등 상위권 대학과 학과에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주 작은 점수 차이로도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 성적, 다음 달 6일 발표


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수능 문제 이의신청을 받아 정답 확정을 거친 뒤, 다음 달 6일 수험생들에게 성적 통지표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전국 곳곳 약한 비, 흐린 날씨에도 포근


오늘 날씨: 흐리고 포근하지만 주말 비와 함께 추위 예상


오늘은 하늘이 흐리지만 날씨는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 초반에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기온 변화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날씨: 경기 남부, 충청, 일부 남부지방에 산발적인 비


현재 경기 남부, 충청, 일부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가끔씩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하늘이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온: 평년보다 높지만 다음 주 추위 예상


현재 기온은 서울 14.2도 등 평년보다 크게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추위가 찾아오면서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김영선 구속으로 수사 확대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논란, 핵심 인물 구속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구속되었습니다. 법원은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명태균 씨,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


창원지방법원은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하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공천 영향력 행사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도 함께 구속


김영선 전 의원 역시 같은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영장 심사 과정에서 돈 문제가 단순한 사인 간 금전 대여 거래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 시도를 근거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 수사,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두 사람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를 통해 실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