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계 한식당, 김치 번역 실수 '황당'

by mansayo 2024. 11. 15.

세계 한식당, 김치 번역 실수 '황당'


한식의 인기, 부작용은 없을까?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식당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잘못된 표기법이나 조리법으로 한식을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치찜이 김치 위시리스트?


예를 들어, 독일 베를린의 한 한식당에서는 김치찜을 "김치 위시리스트(Kimchi Wishlist)"라고 표기했습니다. 이는 김치찜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처럼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한식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화원의 노력


주 독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한식당에 한식의 올바른 표기법과 기본 조리법을 담은 책자를 배포하고, 비빔밥 만들기 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 참석자는 문화원의 강좌를 통해 비빔밥의 정통 조리법을 배우게 되어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한식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수 있습니다.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한식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한식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르지 않아: 미국 경제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고 밝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으며, 현재 경제 상황이 신중한 통화 정책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경제, 견고한 모습 유지


파월 의장은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서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신중한 통화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안정세 지속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안정적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중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수요일로 변경


서울 중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


서울 중구에 있는 대형마트들이 이제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영업합니다. 기존의 의무 휴업일인 일요일이 수요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시 중구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변경하는 고시를 확정했습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포함


변경 대상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이마트 청계천점 등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당점,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 등 중구 소재 준대규모점포입니다. 앞으로 이들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휴업합니다.


윤석열 정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적극 추진


산업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이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 청주,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부산, 의정부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으며, 이번에 서울시 중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통시장과의 상생 노력, 의무 휴업일 변경 가능하게 해


산업부는 중구가 전통시장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간 상생 노력을 통해 의무 휴업일을 변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들도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목사의 헌금 주식 투자, 아파트까지


서울 교회 목사, 교회 돈으로 주식 투자하다 징역형 선고


서울의 한 교회 담임목사인 A씨가 교회 돈 3억 6,7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회 돈 3억 3,200만 원을 주식과 파생상품에 투자했지만, 2억 8,700만 원의 손실을 봤습니다. 또한, 기업 회장인 한 교인의 헌금을 별도 계좌로 빼돌리고 교회 명의 아파트를 개인 명의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A씨 측은 "정관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 주장


A씨 측은 이러한 행위들이 교회 정관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일부 교인이 정관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정관 제정 회의록도 없는 점을 들어 A씨가 정관을 임의로 만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