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단장들이 꼽은 2024-2025 시즌 우승 후보는? 보스턴 셀틱스!
다가오는 NBA 시즌, 단장들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한 팀은 바로 지난 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입니다! 30개 구단 단장 중 무려 83%가 보스턴을 1순위로 꼽았다네요. 보스턴에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3%), 댈러스 매버릭스(3%)가 뒤를 이었습니다.
동부 지구에서는 보스턴이 단장들의 97%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8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덴버 너기츠, 댈러스가 그 뒤를 잇는다고 합니다.
2024-2025시즌 최우수선수(MVP) 예상에서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40%,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30%를 차지하며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는 돈치치(포인트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슈팅 가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스몰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파워 포워드), 니콜라 요키치(덴버, 센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서부 지구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비시즌 전력 보강을 가장 잘한 팀으로 평가되며, 올해도 우승권 전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장들은 알렉스 카루소(오클라호마시티)를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았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에서 개막!
올해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19,159명의 선수와 8,994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파리 올림픽 스타들의 향연!
특히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뜨거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과 임시현, 펜싱 오상욱, 배드민턴 안세영, 사격 김예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3연패 도전!
시도별 경쟁에서는 지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3연패에 도전합니다. 경기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황선우 선수, 4연속 MVP 도전!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는 최근 3회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MVP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계 전국체전에서 3회 연속 MVP를 달성한 황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역사에 도전합니다.
개막식, 화려한 축제의 장!
개막식은 10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장윤정, 하모나이즈, 김다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장애인체육대회도 개최!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상남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 메츠, 9년 만의 NLCS 진출 눈앞! 필라델피아 꺾고 3승 1패 우위
뉴욕 메츠가 9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었습니다. 메츠는 9일(한국 시간) 홈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7대 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메츠는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후 홈으로 돌아와 3차전을 승리하며 NLCS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메츠가 마지막으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던 것은 2015년으로, 당시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패하며 우승을 놓쳤습니다.
메츠는 올해 와일드카드에서 정규시즌 상위 팀인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은 데 이어 필라델피아까지 압도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메츠는 2회 피트 알론소의 솔로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후 4회 제시 윙커의 홈런, 6회 스탈링 마르테의 2타점 적시타, 7회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2타점 적시타 등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필라델피아를 압도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8회초 브라이스 하퍼와 닉 카스테야노스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메츠는 8회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선발 숀 머나이아는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메츠는 이제 NLCS 진출을 위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단 1승만 더 거두면 됩니다. 과연 메츠가 9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여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꿈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