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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키푸르 기간, 헤즈볼라 로켓 320기 공격

mansayo 2024. 10. 13. 12:37

욤키푸르 기간, 헤즈볼라 로켓 320기 공격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격에 보복 작전 개시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장 단체 헤즈볼라의 공격에 맞서 보복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속죄일(욤키푸르) 기간 동안 320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테러 조직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계속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50명의 무장 세력을 제거하고 20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가자지구의 하마스 대원 20명을 사살하는 등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합쳐 총 28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 폐쇄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으로 인해 레바논 남부와 북부 일부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레바논 북부의 데이르빌라 마을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 국면에서 아직 공습받은 적이 없는 지역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북부 국경지대인 서부 갈릴리 일대를 군사통제구역으로 추가하고 폐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욤키푸르가 끝날 때까지는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 등 대규모 공격을 자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지만, 헤즈볼라의 공격 이후 대규모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유엔군, 총격으로 5명 부상


레바논 UN 평화유지군, 또 부상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후, UNIFIL 대원은 5명이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격과 폭발로 인한 피해


지난 11일 밤, 레바논 남부 나쿠라 기지 주변에서 발생한 군사 활동으로 UNIFIL 대원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총격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레바논 람야의 UNIFIL 기지는 근방에서 일어난 폭발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UNIFIL, 모든 당사자에게 안전 보장 촉구


UNIFIL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를 비롯한 모든 당사자에게 유엔 대원과 시설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기지 부근에서의 전투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UNIFIL 대원 부상


최근 UNIFIL 대원들은 잇따른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11일 오전 나쿠라 기지 도로변의 관망대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 스리랑카 군인 2명이 부상했으며, 10일에는 이스라엘군 탱크가 발사한 포에 인도네시아 군인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루이뷔통 회장 이메일 유출, 영국 정부 사과


영국 정부, LVMH 회장 등 주요 인사 이메일 주소 실수로 공개... 사과


영국 정부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을 포함한 세계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이메일 주소를 실수로 공유했다가 사과했습니다. 영국 산업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투자정상회의에 대한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발송했는데, 이메일 수신자와 참조 대상 모두에게 서로의 이메일 주소가 노출된 것입니다.


아르노 회장, 세계 5위 부호... 영국 행사 주요 초청객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순자산 1,800억 달러(약 240조원)를 보유한 세계 5위 부호로, 영국 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초청객 중 한 명입니다. 영국 산업부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행정적인 실수"라고 해명하며, 영향을 받은 이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 보안 허점 드러나


이번 사건은 세계적인 기업 CEO 등 주요 인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 주소 공유를 통해 해킹이나 스팸 메일 등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안 허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정보 보안 강화 필요...


영국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보 보안 시스템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인 행사를 주최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영국 정부의 정보 보안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용산 직격탄,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성 부각


한동훈 대표,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 위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 촉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 비선 의혹, 대통령실 인사 문제까지 거론


한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 김 여사를 둘러싼 비선 라인 의혹에 대한 질문에 “김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 필요성과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요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대통령실 인사 문제까지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김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한 한 대표의 강경한 입장을 보여줍니다.


친한계 지지, 친윤계 반발


한 대표의 발언은 친한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은 “근원적인 문제는 김 여사에게 있다”며 “대통령실에 경고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한 대표의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친한계 인사도 “조용히 쉬쉬하며 해결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나갔다”고 지적하며 한 대표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면, 친윤계는 한 대표의 발언이 여권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한 친윤계 의원은 “대통령과 독대해서 할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압박하듯이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친윤계 의원도 “인적 쇄신 주장은 대통령을 무장해제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실, 침묵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