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승리, 6점 확보 필수
한국 vs 이라크, 승점 6점을 향한 한판 승부!
오늘(15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한국은 2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라크 역시 2승 1무로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승부처로, 승리하면 조 선두를 굳힐 수 있는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재 주장, 필승 의지를 다짐!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자 필승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요르단전에서 임시 주장을 맡아 완승을 이끈 김민재 선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2위 팀과 하는 경기라 어떻게 보면 승점 6점짜리 경기입니다.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강인, 상대 집중 견제 속 '키 플레이어' 역할 기대!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 승리로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이강인 선수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 선수의 기량에 대한 걱정보다는 그 선수의 역할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후세인 막아내는 것이 관건!
이라크의 189cm 장신 공격수 후세인은 올해 A매치에서만 12골을 넣은 득점 기계입니다. 한국 수비진은 후세인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김민재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한국, 승리로 조 1위 굳힐 수 있을까?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는 오늘 저녁 8시에 시작됩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조 1위를 굳히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명기, SSG 2군 코치로 새 도전 시작
이명기, SSG 2군 코치로 새 출발
프로야구 2024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이명기가 SSG 2군 코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SSG는 최근 이명기를 2군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이명기는 곧 구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 와이번스에서 시작된 프로 생활
인천고를 졸업한 이명기는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SK에서 11년 동안 활동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KIA와 NC에서 우승 경험
2017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이명기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0년에는 NC 다이노스에서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이처럼 이명기는 다양한 팀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부상 악재 속 은퇴 결정
한화 이글스로 이적 후에는 부상이 겹쳐 2년 동안 18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결국 이명기는 2024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통산 성적은 1,037경기 1,104안타 타율 0.305, OPS 0.754입니다.
SSG 2군 코치, 새로운 도전
은퇴 후 이명기는 여러 구단에서 코치 제안을 받았고, SSG 2군 코치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명기가 SSG 2군 선수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대신 군대 간 대가, 월급 반씩 받고 자수
군 복무 대리 입영 사건 발생
최근 군 복무를 대신해 입영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병무청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군 당국의 관리 소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춘천지방검찰청에 따르면 20대 남성 조모 씨는 인터넷에서 알게 된 최모 씨와 함께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최 씨 대신 군에 입대했습니다. 입소 과정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쳤지만, 당시 군 당국은 입영자가 바뀐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범행 발각
조 씨와 최 씨의 범행은 지난달 최 씨가 스스로 당국에 자수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수사기관에 잘못을 인정하고 겁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 조치
검찰은 대리 입영한 조 씨를 구속기소했고, 자수한 최 씨도 조만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병무청은 이러한 대리 입영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개인 확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의미
이번 사건은 군 복무를 대하는 사회적 인식과 군 당국의 관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함께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삿짐 옮기다 사다리차 사고, 23층에서 날벼락
창원 아파트 사다리차 전복 사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23층 높이에서 짐을 옮기던 5톤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5m 길이의 사다리가 어린이집과 관리사무소 건물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다리차, 건물 옥상 덮쳐... 아찔한 순간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경 발생했습니다. 23층 높이에서 이삿짐을 내리고 사다리를 접는 과정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사다리는 맞은편 건물 옥상을 덮쳤고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가 없었고, 옥상에도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원인은? 부주의 때문?
사고 원인은 사다리차 운영 과정에서 부주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삿짐 업체 관계자는 "사다리를 고정하기 위해 창틀에 테이프를 감쌌는데, 테이프를 떼지 않고 사다리를 접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사고 원인 조사 없이 마무리... 추가 사고 우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로 사고 원인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또 다른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