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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후진 사고, 시민들의 용감한 구조

by mansayo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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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후진 사고, 시민들의 용감한 구조


고속도로 사고, 관광버스 탑승객들의 용기가 빛났다


오늘(10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고령군 쌍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 나들목 근처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붙었고, 60대 운전자가 차 안에 갇히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뒤따르던 관광버스 탑승객들이 즉시 차에서 내려 운전자를 구출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는 나들목에서 길을 잘못 들어 후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였지만, 관광버스 탑승객들의 용기와 신속한 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용기와 헌신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북한, 남쪽 국경 요새화 공사 전격 선언


김정은, 대한민국 공격 의사 없다고 밝혔지만… 북한, 남북 국경 '요새화' 공사 선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국방종합대학 방문 연설에서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인 9일, 북한은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는 남북을 완전히 단절하겠다는 북한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입니다.


남북 관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 물리적 단절 예고


북한은 지난해 12월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올해 초부터 '국경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남측과의 물리적 단절을 예고해왔습니다. 이번 '요새화' 공사는 이러한 움직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끊고 비무장지대(DMZ) 지역 내 방벽 설치 등 단절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왔습니다.


'통미봉남' 전략, 미국과 직접 소통 강조


북한은 '요새화' 공사 사실을 유엔군사령부에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북한이 '통미봉남' 전략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남측과의 대화는 거부하면서도 미국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입니다.


강남 결혼식 하객, 8~9만원 식대에 난감


결혼식, 고물가 시대에 더욱 비싸졌다


가을이 되면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준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결혼식장 식대는 예비부부들 뿐만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 결혼식장 식대, 7만원~8만원


웨딩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대부분의 결혼식장 식대는 7만원에서 8만원 수준입니다. 강남 지역은 8만원에서 9만원, 심지어 그 이상인 곳도 많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식대 급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결혼식 건수가 줄면서 웨딩업계는 식사,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대여 등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올렸습니다. 특히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이 겹쳐 식대가 크게 오른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객 축의금 부담도 증가


식대가 오르면서 하객들의 축의금 부담도 커졌습니다. 예전에는 기본 5만원, 가까운 관계는 10만원 정도를 냈지만 요즘에는 식대가 비싸진 만큼 축의금을 더 내는 추세라고 합니다.


결혼식 준비, 꼼꼼하게 비교 필요


결혼식 준비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비교해야 합니다. 특히 식대는 결혼식 비용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업체를 비교하고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 3시 아파트 화재, 충전 어려움 탄식


전기차 화재, 아파트 주민 불안 커져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3시경 발생한 화재로 3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대응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 인력 86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화재 당시 5개 층의 주차장에는 2,400여 대의 차량이 있었지만,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여 불이 난 차량 1대만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충전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민 불안과 안전 대책


주민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만 충전 시설이 있어 충전기를 지상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전기차 충전율을 90%까지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전기차 이용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잦아지면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전문가들은 전기차 화재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화재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충전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전기차는 친환경적인 미래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지만, 화재 위험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