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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태풍 4개, 한반도 영향은?

by mansayo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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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태풍 4개, 한반도 영향은?


11월에 동시에 4개의 태풍이 발생하다니!


11월에 동시에 4개의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 놀랍지 않나요? 2017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1951년 관측 이후 11월에 태풍 4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태풍 발생 원인은?


기상청은 11월에도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그 주변을 도는 동풍이 태풍 발생 지역에서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까?


현재 태풍들은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태풍 소식,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자연 현상이니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능 당일, 신분증·수험표 필수! 휴대폰·전자기기 반입 금지


2025학년도 수능,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들!


2025학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험표와 신분증, 잊지 말고 챙기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둘 다 꼭 챙겨서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가면 재발급받을 수 있으니 미리 사진과 신분증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기간만료 전 여권 등이 있으며,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청소년증, 본인 사진이 부착되고 이름·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 등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시험장 착각, 절대 금물!


매년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을 착각하는 수험생들이 발생합니다. 지난해에도 춘천기계공고로 가야 할 수험생이 춘천고로 갔다가 경찰차를 타고 시험 시작 직전에 시험장에 도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예비 소집일인 오늘 집에서 지정된 시험장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찾아가 보는 연습을 해두면 수능 당일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 가져갈 수 없는 물품, 꼼꼼히 확인하세요!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시계와 이어폰, 통신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 기기의 반입이 금지됩니다.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에는 반드시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갖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니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 꼭 확인하세요!


시험 중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입니다. 교과서, 참고서, 기출 문제집 등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시험이 시작되면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합니다. 보청기, 돋보기,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의료상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습니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 숙지하세요!


4교시 탐구영역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합니다.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제2 선택과목 문제지를 책상에 올려두거나 푸는 경우, 선택한 두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책상에 올려두거나 푸는 경우 모두 부정행위입니다.


답안 작성, 꼼꼼하게!


답안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하며, 잘못 표기했을 경우 흰색 수정테이프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단 수정테이프가 중간에 떨어지는 등 불완전한 처리로 발생하는 책임은 수험생에게 있으니 제대로 처리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종료령 후 답안 작성, 절대 금물!


종료령이 울리면 필기도구를 내려놓고 답안지는 오른쪽에, 문제지는 왼쪽에 놓고 손은 책상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부정 행위자로 적발되면 그해 수능이 무효로 처리돼 한 해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 중 '종료령 후 답안 작성'이 가장 많았으니 수험생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수험생 유의 사항, 꼼꼼히 확인하세요!


수험생 유의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홈페이지(https://www.suneung.re.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김건희 특검법 추진, 해병대 국정조사와 병행


김건희 여사 특검법, 민주당 수정안 추진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추진하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의 '비토권'을 추가하는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검 추천 과정, 야당의 비토권 추가


특검 후보는 제3자 추천 방식으로, 대법원장이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2명을 추려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1명을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대법원장 추천 후보 중 부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채 해병 사망 사건, 국정조사 추진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가 있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채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특검에 찬성했던 만큼 국정조사에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무늬만 제3자 특검" 비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수정안에 대해 "무늬만 제3자 특검"이라고 비판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를 야당이 선택하고, 야당이 비토권까지 갖는 것은 제3자 추천의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검을 상대 정당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은 저급한 정치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코스피 하락, 환율 급등: 트럼프 훈풍 효과는 없었다


트럼프 재선, 한국 증시에 먹구름 드리워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미국 증시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대로 한국 증시는 암울한 분위기입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도, 트럼프 재선으로 인한 무역 분쟁 심화, 그리고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익 전망 하락 등을 한국 증시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분석합니다.


코스피, 2500선 붕괴… 84% 종목 하락


코스피는 하루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2500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미국 경기 침체 공포로 급락했던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었던 조선주를 비롯해 코스피 944개 종목 중 84%가 하락했고, 194개 종목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만 3천 원까지 떨어지며 4년 4개월 전 가격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서학개미 투자 열기 식으며 외국인 매도세 지속


최근 서학개미 투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공백을 메웠지만,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외국인 매도세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트럼프 재선 이후 강달러 흐름이 거세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1403.5원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환율이 상승하고, 고환율은 다시 국내 투자 유인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재선, 한국 증시에 악재


전문가들은 트럼프 재선이 한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인해 무역 분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