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행 사건 후 어도어 복귀 무산, 민희진 대표의 고민
민희진, 미행과 살해 협박 피해 고백... 하이브와 갈등 지속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유튜브 방송에서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미행범을 잡았지만,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어도어 대표직 복귀 무산, 하이브와 갈등은 계속될 듯
지난달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은 '각하' 결정이 났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회사를 떠날 의향이 없다고 강조하며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30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안건은 부결되었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정상화와 뉴진스 지원 의지를 밝혔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여전히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하이브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 내부 문건에 지코 급소환, 직접 해명 나섰다
지코, 하이브 내부 문건 열람 의혹 부인
래퍼 겸 KOZ 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코가 하이브 내부 문건 열람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으며 메일 자체를 열람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신인에 추가된 사실도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밝히며, KOZ에 직접 요청하여 메일과 문서를 열람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브 내부 보고서 논란, 방시혁 의장 책임론 부상
앞서 한 매체는 타사 아이돌 외모를 원색적으로 품평하는 내용이 담긴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회사 간부들에게 공유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 의장이 해당 문서의 내용을 용인하고 수신자를 관리한 정황이 드러나며 책임론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내부 보고서 비판 재차 제기
한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하이브 내부 보고서'에 대해 다시 한번 비판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1년 동안 참다 참다 신랄한 비판 메일을 경영진에게 보냈다고 밝히며, 보고서의 목적과 대상이 불분명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내용을 보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왜 이걸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당하면 다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 한국 언급하며 인구 붕괴 경고
일론 머스크, 인공지능과 인구 감소 경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공지능(AI)과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참석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이 가장 큰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가 더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인구 감소를 언급하며 "현재 출산율을 유지하면 한국 인구는 현재의 3분의 1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과 유럽, 인구 감소 심각
머스크는 한국과 홍콩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유럽 역시 현재 인구의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을 우려하며 "출산율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것이 전 세계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구 감소가 계속된다면 많은 국가가 3세대 안에 현재 규모의 5%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머스크는 인공지능에 대해 "매년 10배씩 발전하고 있으며 1~2년 안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우크라 전쟁 참전 가능성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가능성 제기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된 후 일부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들은 북한군이 아직까지 전선에 정식으로 투입됐다는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쿠르스크 등 전장 이동이 임박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군 전사자 발생에 대한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뒷받침할만한 정보가 없다고 국방정보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은?
국방정보본부의 발언은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병력을 투입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과 제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며, 향후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군 전사자 발생에 대한 진실은?
국방정보본부는 북한군 전사자 발생에 대한 일부 보도에 대해 뒷받침할만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군 전사자 발생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거나, 정보를 공개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의미합니다. 북한군 전사자 발생 여부는 향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는 확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