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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감전 위험 속 2시간 매달린 남성

by mansayo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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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감전 위험 속 2시간 매달린 남성


인도 전신주에 매달린 남성, 2시간 동안 오르락내리락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전신주에 매달려 2시간 동안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전신주에 위험하게 매달린 남성을 발견한 주민들은 내려오라고 소리쳤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여 남성을 전신주에서 끌어내렸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남성이 음주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전신주는 매우 위험한 곳이며, 절대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7명에게 생명을 나눈 30대, 영원히 기억될 삶


37세 이미정 씨,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며 세상을 떠나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되찾지 못한 30대 여성이 7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에서 이미정(37)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 폐, 간, 좌우 신장, 좌우 안구를 기증했습니다.


생전 밝고 따뜻했던 이미정 씨


이 씨는 지난 7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후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유족들은 힘든 결정 속에서도 이 씨가 어디선가 계속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유족들은 이 씨가 부산에서 태어나 생전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동물병원에서 일할 때 눈이 보이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데려다 함께 살았던 일화는 이 씨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고객센터 관리자로 일할 때는 일을 처음 배우거나 육아휴직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잘 챙겨 고맙다는 편지를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


이 씨의 어머니 이제순 씨는 하늘의 천사가 된 딸에게 "이제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어디선가 함께 살아 숨 쉰다고 생각하며 살게.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씨의 따뜻한 마음과 숭고한 희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깊은 슬픔을 남겼습니다.

군 장교 내연 관계, 신상 공개


군무원 살해 사건, 육군 장교의 계획 범죄


현역 육군 장교 A씨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계획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체포 직후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계획적인 범행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A씨, 피해자와 내연 관계 후 갈등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피해자와 내연 관계를 유지하다가 수개월 전부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범행 당일인 지난달 25일 아침, A씨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인 후 휴대전화로 '차량 번호판 위조'와 관련된 내용을 검색했습니다. 이는 A씨가 이미 범행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부분입니다.


범행 후 증거 인멸 시도


범행 이후 A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피해자 가족과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또한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이동할 때는 차량 번호판을 위조하여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A씨 신상 공개 예정


경찰은 오늘(13일) 오전 A씨의 이름,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수능 응원 스타들, 갈소원·보넥도 운학 등


2025학년도 수능, 스타들의 선택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2006년생 스타들의 수능 응시 여부가 화제입니다. 특히, 배우, 가수, 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스타들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수능 도전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예승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갈소원과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안은 수능에 응시합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요계, 수능 대열 합류


가요계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릅니다. 운학은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출연해 사회탐구 선택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수능 vs 그룹 활동


걸그룹에서는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경우 소하는 수능에 도전하지만, 도희는 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 진학 대신 그룹 활동 선택


대학 진학보다는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아이돌도 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보이그룹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수능 응시 포기, 활동에 집중


피프티피프티 하나,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이달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스타들의 다양한 선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들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스타들은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