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크 왈츠 의원 임명
트럼프, 마이크 왈츠 의원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왈츠 의원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했습니다. 왈츠 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현재 하원의원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마이크 왈츠 의원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국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왈츠 의원,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 경험 풍부
왈츠 의원은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사 및 외교 정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또한 국방 예산과 관련된 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왈츠 의원은 이번 발탁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1월 15일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화당 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국가안보보좌관 발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대비하여 자신의 팀을 꾸리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비트코인, 8만 8천 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 30%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새벽 8만 8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8천 달러, 우리 돈으로 천만 원 가량 오른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무려 3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당선, 가상화폐 시장에 활력 불어넣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가상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정부 차원의 가상화폐 비축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후원하는 도지코인은 트럼프 당선 이후 무려 100% 이상 가격이 뛰었습니다.
정치자금 지원, 의회 지지세력 확대
가상화폐 업계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정치자금을 지원했으며, 50명의 의원 후보가 당선되면서 의회 내 지지세력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관련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랠리, 금융시장 전반에 확산
트럼프 당선 이후 금융시장 전반에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당선 이후 40%나 상승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 트럼프 해임 시 법적 대응 예고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하려 할 경우 법적 다툼까지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임명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특검법 수정, 1심 앞둔 총공세
국민의힘, 민주당 특검법 수정안 거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부각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특검법을 수정하여 발의한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시선을 돌리려는 '얕은 술수'라고 비판했습니다.
"판사 겁박" vs "재판 생중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장외 집회를 통해 "판사 겁박"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의 혐의가 "판례에 따르더라도 유죄인 사안"이며,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고 했고 실제로 효과를 거뒀기 때문에 죄질이 나쁘다"고 주장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사법부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직접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재판 생중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특검법 수정안, "교만하고 얕은 술수"
국민의힘은 특검법 수정안이 이 대표의 선고에 집중된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교만하고 얕은 술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와 명태균만 빼내 제3자 특검법을 할 수 있다고 흘리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법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를 사실상 고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 거부권 행사 시사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독소조항을 없앴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특검법을 강행 처리할 경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도 여당 입장을 따르겠다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당내 의견 차이
국민의힘 지도부는 특검법 수정안에 반대하고 있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독소조항을 뺀 부분을 가지고 제3자 특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점이 왔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2일) 여당 법사위원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특검법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 대표 재판 생중계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러 전략적 동반자 관계 비준, 김정은 서명
북한과 러시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
북한과 러시아가 서로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지난 6월 19일에 평양에서 체결되었고, 최근 북한과 러시아 양국 모두 비준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는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음을 의미합니다.
핵심 내용: 상호 군사 지원
이 조약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한쪽 국가가 무력 공격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할 경우, 다른 쪽 국가가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가 서로의 안보를 책임지는 협력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조약 비준 과정
북한은 지난 11일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약 비준을 승인했으며, 러시아는 지난 9일에 푸틴 대통령이 서명했습니다.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하는 즉시 조약은 발효될 예정입니다.
의미와 전망
이 조약은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특히, 군사적 협력 강화는 국제 사회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으며, 향후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