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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장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by mansayo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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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장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포스코 공장 화재 발생, 1명 부상


오늘 새벽 경북 포항시 포스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화재는 오늘 새벽 4시 20분경 포스코 내 한 공장의 유압실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명 부상, 10명 대피


화재로 인해 공장 직원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근처에 있던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 진화 작업 계속


현재 소방 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하여 화재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표결, 오늘 결정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표결, 오늘 오후 진행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늘(10일) 오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현택 의협 회장의 불신임(탄핵) 여부를 표결합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됩니다.


임 회장, 잇단 막말 논란으로 탄핵 위기


임 회장은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 과정에서 SNS 등을 통해 정부 관계자들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전공의들과도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러한 논란들로 인해 임 회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탄핵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탄핵안 가결 조건은?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비대위 구성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됩니다.


탄핵 여부에 따라 의협 리더십 향방 결정


탄핵안이 가결되면 의협은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합니다. 탄핵안이 부결되더라도 비대위가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임 회장은 '식물 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공의들, 탄핵 촉구 입장문 발표


임 회장과 갈등을 빚어 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전공의 대표 90명과 의대생 대표 39명은 의협 대의원들에게 임 회장에 대한 탄핵을 요청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임 회장, 사과 서신 보내며 설득 시도


임 회장은 총회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사과 서신을 보내며 설득에 나섰습니다. 또한 SNS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오늘 오후, 의협 리더십 향방 결정될 예정


오늘 오후 열리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의 탄핵 여부가 결정됩니다. 탄핵 여부에 따라 의협의 리더십과 향후 의정 갈등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성호 침몰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제주 비양도 부근 어선 침몰, 실종 선원 11명

제주 비양도 부근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 선원 1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이 침몰 지점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중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인양된 시신은 금성호의 한국인 선원 이 모 씨로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실종자 11명, 수색 작업 계속

현재까지 금성호 침몰로 실종된 1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되어 남은 실종자는 한국인 9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11명입니다. 해경은 일요일인 오늘 사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바지선 투입, 심해 잠수사 투입 예정

오늘 오후쯤 제주 해상에 바지선이 도착하면 선체에 얽혀 수색을 방해하는 어망을 제거하고 심해 잠수사들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배가 한쪽으로 기울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판사 겁박, 특검 수용과 전쟁 반대


민주당, 윤석열 정부 규탄 2차 장외 집회 개최

민주당이 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2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집회는 민주노총과 촛불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정권 규탄대회 직후에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대국민 선전 포고"라고 비난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파병이나 살상 무기 지원에 반대하며 국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야4당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언급

민주당은 이번 집회에 2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에는 야4당 지도부도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하며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판사 겁박 시위" 비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외 투쟁을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벌이는 "판사 겁박 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떳떳하다면 집회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과 민주노총, 촛불행동이 사실상 하나의 팀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여야 대치 심화 예상

민주당은 다음 주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치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