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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불편한 모자 도운 군인, 주차장 30분 넘게 함께 뛰어다녀 눈 불편한 모자 도운 군인, 주차장 30분 넘게 함께 뛰어다녀 군인의 따뜻한 마음, 주차장에서 길 잃은 모자를 도와지난달 10일, 국군재정관리단 소속 홍진선 대위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뜻밖의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60대 여성 A 씨와 30대 아들 B 씨가 주차장에서 차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었던 것입니다. B 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어머니에게 의지해 걷고 있었는데, 홍 대위는 이들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30분 넘게 주차장을 뒤지며 모자를 안내 홍 대위는 주차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30분 넘게 차를 찾아다녔습니다. 마침내 차를 찾아낸 홍 대위는 모자에게 안내를 해주었고, A 씨는 "아들이 눈이 불편해 당황했는데, 군인이 땀을 흘리며 위아래층을 뛰어다니셨다.. 2024. 11. 14.
해병대, 대선 공약 실현 위한 힘 실어야 해병대, 대선 공약 실현 위한 힘 실어야 하반기 장성 인사, 해병대 사령관에 관심 집중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가 11월 초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바로 해병대 사령관 인사입니다. 해병대는 최근 '채 상병 사건'과 '항명·수사 외압 사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해병대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고 힘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4성 장군 공약 이행, 해병대 힘 실어줄까?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임기 내 해병대 4성 장군 배출'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는 2019년 개정된 군 인사법에 따라 가능해졌지만, 아직까지 실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38대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되는 장군을 내년쯤 4성으로 임.. 2024. 10. 27.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야당 반감과 비속어 논란: 군 정치 중립 위기?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야당 반감과 비속어 논란: 군 정치 중립 위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거친 행보, 군 정치화 우려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거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야당을 향해 “직을 걸고 싸우겠다”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고, 비속어를 사용하며 군의 억제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도 야당 의원들과 심하게 다투며 “병X” 등의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군 대표인 국방장관, 정치적 행위 논란김 장관의 이러한 행동은 군의 정치적 행위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방장관이 문민정부를 대리하면서 동시에 군을 대표하는 이중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의 대표인 국방장관이 야당과 대립하는 모습은 군이 정치에.. 202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