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3 노숙인에게 책 선물, 따뜻한 마음 전하다 노숙인에게 책 선물, 따뜻한 마음 전하다 소원, 터널 작가 소재원, 은인 찾기에 나서영화 '소원'과 '터널'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노숙인 시절 자신에게 책을 건넨 은인을 찾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 작가는 최근 온라인에 은인을 찾는 글을 올려 당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20년 전, 서울역 서점에서 펼쳐진 따뜻한 마음소 작가는 20여 년 전 노숙 생활을 하던 중 서울역 근처의 서점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흘째 되던 날, 서점 직원에게서 냄새를 이유로 내쫓기는 굴욕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른 서점 직원이 소 작가를 불러 자신이 읽던 책을 선물로 건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잊지 못할 선물,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소 작가는 그때 받았던 책이 이.. 2024. 11. 15. 12년째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12년째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울산 '얼굴 없는 천사', 12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울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12년째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팀장을 불러내 주머니에서 수표를 건네며 "올해는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지만,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했습니다.12년간 꾸준한 기부, 선행의 감동이 남성은 2013년부터 매년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1천만 원, 2023년에는 2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 2024. 11. 8. 투렛증후군 안내문에 감동받은 아이, 어깨 토닥임 투렛증후군 안내문에 감동받은 아이, 어깨 토닥임 필리핀 택시 기사와 11살 소년의 따뜻한 만남필리핀에서 택시 기사와 11살 소년의 아름다운 만남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택시 기사는 11살 소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년은 택시 기사의 틱 증상을 보고 놀라기는커녕 기사에게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택시 기사택시 기사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안내문을 택시 안에 비치해 두었습니다. 투렛 증후군은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소리가 나는 신경 질환입니다. 소년은 택시 기사의 틱 증상을 보며 처음에는 놀랐지만, 곧 기사와 눈을 맞추며 하이파이브를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소년의 따뜻한 위로소년은 조용.. 202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