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1 눈 불편한 모자 도운 군인, 주차장 30분 넘게 함께 뛰어다녀 눈 불편한 모자 도운 군인, 주차장 30분 넘게 함께 뛰어다녀 군인의 따뜻한 마음, 주차장에서 길 잃은 모자를 도와지난달 10일, 국군재정관리단 소속 홍진선 대위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뜻밖의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60대 여성 A 씨와 30대 아들 B 씨가 주차장에서 차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었던 것입니다. B 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어머니에게 의지해 걷고 있었는데, 홍 대위는 이들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30분 넘게 주차장을 뒤지며 모자를 안내 홍 대위는 주차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30분 넘게 차를 찾아다녔습니다. 마침내 차를 찾아낸 홍 대위는 모자에게 안내를 해주었고, A 씨는 "아들이 눈이 불편해 당황했는데, 군인이 땀을 흘리며 위아래층을 뛰어다니셨다..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