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어야 하나1 어야 하나, 풀어야 하나…세심한 관리가 관건 순천 10대 여성 살인 사건, 범인 신상 공개피해자는 검정고시 합격 후 경찰관 꿈 키우던 외동딸전남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30살 박대성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새벽, 길거리에서 18살 피해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등을 고려하여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박 씨는 범행 후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며 행인과 시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맨발로 거리를 웃으며 배회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분노가 쏟아졌습니다.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소주 네 병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최근 검정고시에 합격해 ..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