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며느리1 치매 시어머니 간병, 며느리의 고통 치매 시어머니 간병, 며느리의 고통 치매 시어머니 손목 묶은 며느리, 벌금형 선고40대 며느리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의 손목을 테이프로 묶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인천 부평구에서 80대 시어머니를 2년 동안 돌본 A씨는 지난해 5월 시어머니의 손목을 여러 차례 테이프로 묶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시어머니가 계속 얼굴을 만지는 행동을 멈추지 않자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그만 좀 하라"며 "나도 힘들다"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A씨가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도맡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하여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힘든 상황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범행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치매 환자를 돌.. 2024.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