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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악화2

북한 헌법, 대한민국 적대국 규정…도로 폭파 위협 북한 헌법, 대한민국 적대국 규정…도로 폭파 위협 북한, 헌법 개정 후 경의선·동해선 도로·철도 폭파북한이 헌법을 개정하고 대한민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뒤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철도를 폭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김정은 위원장이 주장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헌법 개정, 남북 관계 단절 선언북한은 지난 7~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초 헌법 개정을 지시하며 통일 표현 삭제와 영토 조항 신설을 주문했고,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내용도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15일 도로·철도 폭파, "주권 행사 영역 분리" 주장북한은 15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 2024. 10. 17.
북한 포병부대, 남북도로 폭파 준비 정황 북한 포병부대, 남북도로 폭파 준비 정황 북한, 남북 연결 도로 폭파 준비북한이 남한 무인기의 평양 침투를 이유로 전방 지역 8개 포병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명령했습니다. 이는 240㎜ 방사포와 170mm 자주포 등 장사정포를 운용하는 전방부대가 수도권을 겨냥하는 임무를 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북한은 8개 포병여단을 13일 오후 8시까지 사격 대기 태세로 전환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남북 연결 도로 폭파 준비북한군은 남북을 잇는 동해선과 경의선 북측 지역에서 도로 파괴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 단절 후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의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도로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그 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김여정, 한국 비난 강화김여정 북한 노동당..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