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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안전4

약물 운전, 단속 규정 없이 4년 새 2배 증가 약물 운전, 단속 규정 없이 4년 새 2배 증가 약물 운전 사고, 심각성 커지고 있어최근 마약이나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차량 7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상태였습니다. 또, 검은색 SUV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에서도 운전자는 신경안정제와 대마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약물 운전 적발, 4년 만에 2배 증가마약이나 약물 복용 후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는 사례는 2019년 57명에서 지난해 121명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한 경찰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 마약 간이시.. 2024. 11. 12.
충남 27만 명 단수,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 여파 충남 27만 명 단수,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 여파 대전 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 4명 부상어제 저녁 6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유성 분기점 근처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경기 안성 승용차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어제 저녁 7시 10분경, 경기 안성시 서운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 2024. 11. 9.
역주행 차량, 중앙분리대 뚫고 식당 돌진 역주행 차량, 중앙분리대 뚫고 식당 돌진 서울 송파구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 건물로 돌진, 4명 부상서울 송파구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역주행하여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사고 경위: 중앙선 침범 후 역주행, 식당 건물 충돌사고는 1일 오전 8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7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삼거리에서부터 빠른 속도로 달려와 중앙분리대를 뚫고 지나갔다고 증언했습니다. A 씨의 차량은 인도 위로 질주하며 행인 2명을 스치듯 부딪힌 후 주차 초소와 식당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피해 상황: 식당 건물 파손, 4명 부상이 사고로 40대.. 2024. 11. 2.
강변북로 200km 질주, 칼치기 위험천만 강변북로 200km 질주, 칼치기 위험천만 서울 강변북로에서 200km/h 폭주 레이싱 일당 검거서울 강변북로에서 시속 200km로 질주하며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 25명의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밤늦은 시간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 운전을 하며, 그 모습을 SNS에 자랑스럽게 올리기도 했습니다.제한 속도 무시하고 칼치기, SNS에 자랑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도로에서 최대 시속 200km로 달리며,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 주행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폭주 레이싱 모임을 만든 이들은 2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자신들만의 은어를 사.. 202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