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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10

단감 수확 앞두고 마을 '발칵' 단감 수확 앞두고 마을 '발칵' 단감 도둑, 농민들 가슴에 비수를 꽂다경남 창원의 단감 농가들이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최상급 단감이 도둑맞았기 때문입니다. 수확철이 다가오자 품질이 좋고 크기가 큰 단감만 몰래 훔쳐간 것입니다. 가치 높은 단감만 노린 도둑피해 농장은 단감 시배지인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장 주인 이정철 씨는 예약 주문까지 받아뒀지만, 수확을 위해 농장을 찾았을 때는 이미 도둑들이 다녀간 다음이었습니다. 도둑들은 상품성이 좋은 큰 단감만 골라 훔쳐갔고, 1톤 가량의 단감이 사라졌습니다. 이는 농장에서 수확할 수 있는 최상품의 절반에 달하는 양입니다. 전문가 소행 추측, 범인 찾기 어려워초반 수확하는 단감은 가격이 가장 높기 때문에 피해는 더욱 큽.. 2024. 10. 27.
외도 살해, 징역 28년 확정 외도 살해, 징역 28년 확정 외도 사실 들킨 30대 남편, 아내 살해 혐의로 징역 28년 확정외도 사실이 들통나자 아내를 바다에 빠트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편에게 징역 28년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27일 박모(31) 씨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아내 살해 후 거짓 신고까지박 씨는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인천 잠진도 제방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뒤에서 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아내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지거나 직접 물 속으로 잡아당겼습니다. 범행 후 박 씨는 119에 신고하며 "차에 짐을 가지러 다녀온 사이 아내가 바다에 떠내려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아내가 실종된 것처럼 흔적을 남기기도 .. 2024. 10. 18.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경찰관 해임 확정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경찰관 해임 확정 층간소음 흉기 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2021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이탈한 두 경찰관의 해임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두 경찰관은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습니다. 피해자 보호 없이 현장 이탈사건 당시,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은 층간소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위층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피해자 여성이 찔려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경찰, "무전 문제" vs. "블랙아웃" 주장A 전 경위는 "빌라 안에서 무전이 잘 안 터져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B 전 순경은 .. 2024. 10. 14.
영월 군등치 청테이프 살인, 무죄 판결의 이유 영월 군등치 청테이프 살인, 무죄 판결의 이유 영월 사돈 살인 사건, 진실은?2005년 4월, 영월의 한 시골 마을에서 70대 여성 김 씨가 살해되었습니다. 시신은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이불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사돈인 박 씨가 사건 당일 김 씨의 집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 씨는 처음에 방문 사실을 숨겼지만, 경찰이 통신 기록을 공개하자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박 씨의 자백과 무죄 판결수사 과정에서 박 씨는 김 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사건 당일 신었던 신발을 태워버린 점, 방문 사실을 숨긴 점, 그리고 범인만 알 수 있는 사실을 언급한 점 등을 근거로 그를 범인으로 확신했습니다..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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