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12 '김 여사 라인' 강기훈, 음주 적발 후 자진 사임 '김 여사 라인' 강기훈, 음주 적발 후 자진 사임 강기훈 선임행정관, 음주운전으로 2개월 정직 후 복귀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알려진 강기훈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으로 2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후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6월 서울 도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1%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직 기간은 지난 5일 끝났고, 이후 병가를 내다가 오늘(11일) 출근했습니다.대통령실, "인적 쇄신 과정에서 정리될 것"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선임행정관의 복귀에 대해 "지난주까지 병가를 냈다가 오늘 복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의 병가와 인적 쇄신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인적 쇄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좀.. 2024. 11. 13. 윤 대통령, 공천 논란 답변 윤 대통령, 공천 논란 답변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해명 부족 지적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특히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은 2022년 재보선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총선 때는 누가 좋다는 얘기가 있으면 당 인재영입위에 넘겼다고 밝히면서, 두 발언이 서로 모순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발언 논란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부인이 남들한테 좀 욕 안 얻어먹고 원만하게 잘하기를 바라는 그런 일들을 국정농단이라 그런다면 그건 국어사전을 좀 다시 정리를 해야 될 거 같다는…".. 2024. 11. 8. 명태균 소환 임박, 핵심 의혹 쟁점은 명태균 소환 임박, 핵심 의혹 쟁점은 검찰,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대가 의혹 수사 본격화검찰이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사이의 금전 거래가 공천과 관련된 대가성이라고 보고 두 사람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에 이어 명태균 씨를 이번 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9천만 원, 공천 대가인가?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보궐선거 이후 명태균 씨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건넨 9천만 원의 성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이 돈이 김 전 의원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은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검찰은 김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 강혜경 씨가 제출한 녹취 내용 등을 토대로 이 돈이 공천 대가 성격을 띤다고 보고 있습니다.미래한국연구소, 대선 여론조사 비용 의혹검찰은 또한 미래한국연구소가 2.. 2024. 11. 4. 한동훈 침묵 속, 녹취 논란에 휩싸인 여당 한동훈 침묵 속, 녹취 논란에 휩싸인 여당 윤 대통령 통화 녹취 공개, 국민의힘 혼란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이후 국민의힘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친윤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야당 공세에 맞서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다른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9%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당정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법적 문제는 없다 vs. 부끄럽고 참담하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공개한 통화 녹취에 위법한 내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선인 시절 사적 대화로 공직선거법 저촉 대상이 아니라는 여당 법사위원들의 의견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친윤계는 민.. 2024. 11. 2. 미행 사건 후 어도어 복귀 무산, 민희진 대표의 고민 미행 사건 후 어도어 복귀 무산, 민희진 대표의 고민 민희진, 미행과 살해 협박 피해 고백... 하이브와 갈등 지속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유튜브 방송에서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미행범을 잡았지만,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어도어 대표직 복귀 무산, 하이브와 갈등은 계속될 듯지난달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은 '각하' 결정이 났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회사를 떠날 의향이 없다고 강조하며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30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안건은 부결되었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정상화와 뉴진스 지원 의지를 밝혔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여전히 사내이사직을 유지.. 2024. 11. 1. 대통령실, 23억 차익 논란 해명 대통령실, 23억 차익 논란 해명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 차익 23억원 "사실 아니다" 주장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로 23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의 주장에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대통령실 주장, 사실과 다른 점은?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로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3억원이라는 수치는 2022년 문재인 정부 때 검찰 수사팀이 1심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 불과하며, 1, 2심 재판부도 수익과 관련해 '산정 불가', '시세조종과 인과.. 2024. 10. 26. 이전 1 2 다음